중국 미디어 스토리
겨울왕국 헤이룽장 열기가 글로벌 지구촌을 달군다
윤교원
2024. 1. 26. 16:59
올겨울 하얼빈 빙설관광이 그야말로 '대박'나면서 해외까지 인기가 치솟고 있다. '파리노트르담대성당(巴黎圣母院)'과 '베이징천단(北京天坛)'의 대형 얼음조각을 송화강변에서 만나고 오색찬란한 빙등(冰灯)이 한국화천산천어축제(韩国华川山鳟鱼节)를 밝혔으며, 스위스와 하얼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교류를 했다… '하얼빈'의 바람이 글로벌 지구촌을 강타하며 또 하나의 '겨울왕국'을 연출했다.
씨트립(携程公司)이 최근 발표한 '2024 음력설 관광 시장 예측 보고서(2024春节旅游市场预测报告)'에 따르면 음력설 연휴 동안 하얼빈의 관광 예약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14배 이상 증가했다. 동시에 점점 더 많은 외국인들이 음력설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.
윤교원 대표 / ㈜한류TV서울 kyoweon@naver.com